<p>두리발 이용을 친절하신 기사님들과 접수 상담원들의 노력으로 이용을 잘하고 있는 홍미숙입니다.</p> <p>다시한번 기사님과 상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p> <p>얼마전 거제리 부산지방법원 앞을 가야할 일이 있어 두리발을 접수했습니다.</p> <p>다행히 친절하신 16호 기사님이 배정이 되어서 그날은 일이 잘 풀렸습니다.</p> <p>돌아올 때도 42호 기사님 덕분에 하루가 즐거웠습니다.</p> <p>물론 다 친절하시지만 대중에 그렇지 않고 원리원칙만 따지는 기사님도 있습니다.</p> <p>배정이 정확하지 않다 보니 사비로 쓰는 도우미가 구하기도 어렵지만, 오시는 분이 괴정 쪽이다 보니 부산대학병원 쪽으로 오셔 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물론 돌아올 때는 같이 옵니다.</p> <p>휠체어가 타는 공간이 따로 있다 보니 문제가 없지만, 원칙만 고집하보호자가 는 기사님들은 없이 탄다고 야단입니다.</p> <p>몸이 기분하고도 밀접하여 정말 이만저만 괴로운 것이 아닙니다.영도 내에서 알아보지만 정말 어렵습니다.</p> <p>가족은 그동안 제에게 매달렸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직업전선 나갈 수밖에 없어 올해야 가능해서 사람을 구할 수밖에 없습니다.</p> <p>두리발도 교수님소견서로 3개월 동안만 가능한데 장애등급을 못</p> <p>받는 장애인은 더 괴롭습니다.</p> <p>그 와중에 한 기사님은 왜 장애등급을 못 받냐고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p> <p>어이없는 말에 또 한 번 상처를 받습니다.</p> <p>그래서 영도 내를 갈 때는 전용두리발인 50호를 고집합니다.</p> <p>정말 이런 기사님이 많이 있었으면 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