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주로 새벽 시간대에 두리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새벽 시간에 두리발을 이용한지 7개월쯤 되어가는데요. 야간 운영에 있어서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 같아서 건의드리려 합니다. 현재는 각 조에서 기사님들이 돌아가면서 심야 시간대에 운행을 하고 계신줄로 압니다. 그러나 제가 문제 삼는 부분이 이 부분인데, 평소에 대부분 주무시던 시간이라 한 달에 한 번씩 운행하시면서 피로를 많이 호소하시는 것을 봅니다. 어떤 경우에는 배차를 받고 이동하는데 꾸벅꾸벅 졸고 계시는 기사님도 목격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고날 걱정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기사님에따라 신경이 날카로워지신 분들도 만나게 됩다. 이런 이유 등등으로 건의하려고 하는 것은 야간 운행 전담 기사님을 따로 차출해 운영해 달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두리발 운영조가 5개조라는 걸 감안하고 조별로 한 명씩 차출하더라도 한 조는 휴무인 것을 생각하면 현행 야간에 4대는 충분히 운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용하면서 안전이 걱정되시 그렇습니다. 그리고 두리발 기사님들 사이에서도 야간 운영은 전담자를 뽑아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도 전해 들었습니다. 두리발 고객과 기사의 안전이 달려 있는 문제인 만큼 진지하게 고려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