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home
  • 참여/알림마당
  • 자유게시판

화가 난다.

작성자 한미동인 작성일 2017-08-28 14:03:36

몇일 잠잠하던 화가 다시 폭발했다.

사고 휴유증으로 따지는 대화는 화가 된다.

물론 내 몸에는 독이 된다.

두리발을 이용하다 보면 내 몸이 완치보다는 더 병이 들지 않을까 무서워진다.

여름에 그래도 정시에 배정되는 두리발이 오늘은 2시간 만에 배정이다.

대학병원은 자기 순서가 지나면 몇 시간을 기다려야 된다.

오래 휠체어에 앉아 있으면 안 되는 나는 정말 걱정이 아닐 수 없다.

그걸 가만해 40분전에 등록 할 수 있다는데 간혹 제 시간에 배정이 되다 보면 문도 열지 않은 병원 앞에서 기다리는 사태가 일어난다.

예약이 40분전이라 해도 오늘 같은 사례가 안 일어난다는 법은 없다.

일전에 안건을 냈다.

각 구에 일정수의 두리발을 배차하고 그 중에서 구에서 벗어나지 않는 두리발을 몇% 배정하면, 먼데에서 오지 않아도 되고 서로 편리한 두리발 이용이 되지 않을까 싶다.

구에 배차만 할 것이 아니라 그 기사분도 그 구에서 뽑다 보면 지리적으로도 편리하지 않을까 싶다. 네비게이션에만 의존하지 않는 차량운행으로 기름값도 절약이 될 것이다.

내일이 걱정이다.

법원에서 배정한 병원 진료라 일반진료와 달리 시간을 엄숙해야 되는데...

첨부파일

이름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