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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콜

작성자 이레맘 작성일 2022-09-03 06:18:00

평소 마마콜 이용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지인들중 임신부 생기면 적극홍보 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마마콜 어플을 통해 택시를 불러도 주변에 차가 없어서 배차가 되지 않는단 문자를 몇통씩 받습니다 병원 가려면 자차 아니면 대중교통인데 만삭인 몸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몸이 너무 힘들어서 택시를 타는데 불러도 오지않고 심지어 부르는 위치를 바꿔가며 계속 불러도 택시가 눈앞에서 지나가는데도 응답하는 기사님이 없습니다 겨우 한 대 만나서 타면 기사님들이 시에서 결제를 빨리 해주지 않아서 콜을 거부하는 일부 기사님들이 있다고 하십니다 담당직원분이 부산시내 전체의 결제건을 담당하시는데 얼마나 고충이 많을지 이해는 합니다만, 교통약자를 위해 만들어놓고 정작 이용하지 못한다면 좋은 사업이라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7월에도 2번 택시 안잡혀서 버스탄적 있고 8월에는 3회 남겨놓고 버스탔어요.. 금액도 적어서 병원 한 번 왕복하면 잔액 없어서 다음 검진갈때 쓰려고 갈때나 올때 한번만 마마콜 부릅니다 몇년전만해도 없던 서비스라 너무 고마운 마마콜이지만 정작 써야할 때 못쓰는, 횟수나 금액을 신경써야해서 눈치보이는 마마콜 아쉬워서 글 남겨봅니다. 금액도 올려주든지 잔액이 이월가능하면 좋을것 같고 횟수도 늘려주시면 더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정책이니만큼 오래 유지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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