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home
  • 참여/알림마당
  • 자유게시판

53호 기사님 너무 불친절하네요..

작성자 이용자 작성일 2017-06-12 17:17:41

6/10일 토욜날 두리발을 이용했는데 기사분이 너무 불친절해서 글을 남깁니다.
처음 도착했을 당시 앞에 왔는데 어디냐고 전화가 와서
지금 내려 가겠다고 하니 대답도 하지 않고 끊으셔서 사실 기사님 보기 전부터 기분이 좀 별로였어요..
근데 전 항상 어머니와 같이 두리발을 이용하는데..
저희 어머니는 항상 문을 열면서 기사님께 반갑습니다. 또는 안녕하세요..라고 꼭 인사를 하는데
53호 기사님 진짜 쳐다도 보지 않고 휴대폰을 보고 계셔서 진짜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제가 좀 유심히 봤거든요..통화할때부터 기분이 좀 나빴기 때문에...
근데 설상가상 타자마자 퉁명수럽게 "복지카드 보여주세요"라고 하시는거예요..
진짜 너무 기분이 나빠서 여태까지 복지카드 보여달라고 하는 기사분은 없던데라고 했죠..
기사가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줘야한다고 해서..일단 보여주면서..안되겠다 싶어서 말했죠..
기사님 진짜 불친절하시다고 하니깐 그때부터 고함을 지르면서 "뭐 말만하면 불친절하다고 한다고.."고함을 지르더니..
어디서 그런말을 많이 들으셨는지는 몰라도..진짜 어이가 없더라구요..기차화통을 삶아 드신 줄ㅡㅡ;;;
그 자리에서 466-2280으로 전화를 해서 복지카드를 보여달라고 하는경우도 있냐고 물으니 있다고 해서 그건 이해하겠다고 했어요..
근데 기사님이 너무 불친절하다고 말하고 어디다가 불친절 신고를 해야 하냐고 물으니 연락처를 하나 가르쳐 주겠다고 했으나
제가 차에서 받아 적을 쳐지가 되지 않아 일단 끊고 지인집에 도착해서 다시 466-2280으로 연락하니 아까와는 다른분이 받아서 차에 있었던 상황을 또 설명하고 연락처(922-7654)를 받아
오전 11시50분쯤 전화를 하니 지금 점심시간이라서 담당 과장님 오시면 연락 드리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근데 점심시간이 지나도 연락은 오지 않고 해서 제가 또 3시30분쯤 922-7654로 연락하니 기사를 먼저 불러서 확인한다는 등..
횡설수설 하시더니 결국은 깜빡했다고 하시더라구요..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또 월욜(6/12일) 담당 과장님 오시면 연락 드리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근데 월욜인 지금 오후5시가 다 되어 가는데도 끝내 연락은 오지 않는군요..다시 전화해볼려고 하다가 이번달 통화료도 얼마 없고 해서 안할려구요..
토욜날 지인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53호 기사님때문에 처음부터 기분이 너무 상한날이였어요..
그리고 참고로 제가 알고 있는 번호는 466-2280뿐인데 다른 곳으로 또 전화를 하라고 해서 사실 좀 그것도 좀 불편했어요..번호도 적지도 못하는 사항에서 또 콜 받는데 바쁘신분들한테 문자로 달라고 하기도 좀 그랬어여..뭔가 좀 통합으로 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 차안에 CCTV가 있다고 들었는데 목소리도 다 드리는지 궁금하네요.

첨부파일

이름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