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양보호사입니다~오늘 어르신을 모시고 병원을 가기위해 처음 두리발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너무 불쾌했던 경험을 했습니다~ 도착했을때부터 어르신이 인사를 먼저 했는데도 인상이 좋지않고 인사도하지 않았습니다~제가 보호자동승석에 앉기위해 차문을 열고자 했는데 요령도 없고 차문이 너무 무거워 열리지 않았는데 기사님이 살짝 정색하며 열어주셨습니다~도착했을 당시에도 역시 문을 열지못했는데 요령없이 막연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꾸짖었습니다~그래서 제가  말을 그런식으로 하시냐고 항의하니 그니깐 왜 문을 못여냐고 뭐라 하시더군여~처음 이용하는 사람한테 문하나 못열었다고 그리 뭐라하니 진짜 화가 났지만 어르신 예약시간 때문에 서둘러 올라갔는데 너무 화가 나더군요~불편한 어르신들을 저렴한 가격에 차량을 이용할수 있게 하는 두리발취지는 매우좋으나 기사님들의 인성교육은 빵점인듯합니다~모든 두리발 기사님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진짜 갑질하는것도 아니고 참 씁씁한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