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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호 기사 : 일하기 싫은자 그만두게 하자

작성자 이용자 작성일 2021-07-15 19:45:47

153호 차량 기사 진짜 어이가 없네요. 1. 휠체어 이용자인데 현재 몸에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출혈로 드레싱 하고 앉아서 이동하기가 불편해요. 그래서 건장한 남자 동승자 태우고 안아서 2열에 옆으로 기대서 남자 동승자가 몸 보호하고 있는데 기사가 자기는 출발 못 한다네요. 안전사고시 책임지겠다는데 자기가 안전하지 못 해서 못 간다고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고객센터에서 저한테도 전화오고 출발하라 했는데... 2. 이번에는 기사가 그럼 자기는 시속 30킬로로 간대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다시 한 번 더 고객센터에서 중재해서 겨우 출발했어요. 정차해서 시간 지체하는 바람에 아픈 몸으로 나왔다가 볼 일도 하나 더 못 보고 들어갑니다. 몇 달간 이렇게 양해 구하고 이동해도 뭐라는 기사님 없었어요. 3. 차량 출발하니까 이번에는 미친 듯이 속력을 내는데 저도 자가운전 하지만, 달리는 도중에도 의도적으로 급시동을 계속 걸어서 비장애인 남자 동승자도 몸이 쏠릴 정도로 운전하네요. 4. 블랙박스 회수해서 컴플레인 걸어주세요. 기사님들도 사람이라서 이런 저런 일들 있겠지만 무슨 우리가 욕받이도 아니고 자기들 성질 나는 일 있고 컨디션 안 좋을 때마다 이런 일 다 받아줘야 하나요? 그리고 이런 일 있음 새차 즉시 배차해서 다른 차량 탈 수 있게 해주세요. 기사들 태워놓고 자기 꼴리는대로 안 되면 급브레이크 걸고 운전 개지랄로 하는 거 한 두 번 겪은 게 아닙니다. 그리고 기사들 민원인들 불만사항 제기하면 삼진아웃제 만들어서 이 일 못 하게 만들어주세요. 진짜 다른 지역들 안 그런데 부산 두리발만 전국적으로 악명 높고 질 안 좋은 기사들 대할 때마다 치가 떨립니다. 목적지가 장례식인데 비도 오는 날이었는데 자기 기분 안 좋다고 대놓고 난폭운전 하는 바람에 진짜 그럴 때마다 어쩔 수 없이 이용은 하고 있는데 죽고 싶네요. 툭 하면 승차거부고.. 몇 미터라도 골목으로 와달라면 무슨 하스테리 환자처럼 짜증내고 저 말고도 다른 분들도 같은 이야기들 올려주셨는데 적극 반영해주세요! 결국 우리들 때문에 이 사업이 있고 먹고 기사님들 사시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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