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진 교통 문화를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그동안 느껴왔던 문제이면서 오늘 또 절실히 인식되어서 문제를 제기합니다.

장애인 콜택시를 타면 (휠체어 이용) 신형 차는 반드시 3점식 안절벨트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게 무용지물이 되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2점식은 그냥 쓸모가 없고 효능이 전혀 없어서
3점식으로 개선 되었는데 아무리 교육을 받아도 기사들이 그냥 흘려 듣고 실제 사용하지를 않아서

막상 사용하려면 잘 모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3점식으로 해달라고 하면 자기는 할 줄 모른다고 해서, 아니 교육 시간에 안 배웠냐고 하니까 배웠어도 써 먹지를 안해서 사용 할줄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는것 같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생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제이므로 당사자로서 내가 문제를 제기 합니다.

만약 휠체어 고리를 팽팽하게 당겨 놓지 않아서 급출발 하면
휠체어가 뒤로 넘어 져서
뒤에는 날카로운 슬로프 쇠가 있는데 머리를 부딪치면 크게 다칩니다. 제가 3가지를 제안 합니다.

1. 휠체어를 고리에 연결하면 즉시 앞뒤로 당겨서 팽팽하게 해서 뒤로 넘어 가지 않게 한다.

2. 그 다음 3점식 벨트를 체결한다.

3. 뒤에 전도 방지용 벨트를 체결한다.

이것을 꼭 지켜지도록 교육 시간에 강조했으면 합니다.  사고 나고 누가 잘못했느니 책임 소재를 놓고 죽기 살기로 싸우느니 위의 3가지를 지키면 기사는 그 면에서 책임이 없을 것입니다.

장애 당사자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갈 수 있습니다.

2점식은 사용 중지를 하고 없앴으면 합니다(신형 차에 한해서요) . 그것이 있으면 꼭 2점식을 하라고 먼저 권합니다. 그것은 가슴만 조여서 답답하고 아무 효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년에 수많은 교육을 해도 시간과 경제적 손실만 있지, 효용적인 교육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 두번이라도 피드백이나 테스트를 해서 확실히 아는지 확인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생명과 관련된 안전벨트를 제대로 사용하도록 교육이 진행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