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장애인 편의를 위해 애쓰시는 두리발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주유소는 동래구에 소재한 셀프주유소로 금년부터 공공조달물량

지정 주유소로 선정되어 운영되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인근 경찰서, 구청, 한전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공공조달 카드를 이용하여 유류를 주입 중에 계십니다.

귀 단체의 차량도 지난주부터 저희 주유소를 방문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그전에 어떤 주유소에서

어떤 대접을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무실로 불쑥 들어와서 공문을 못받았느냐, 셀프주유소

인데도 불구하고 왜? 두리발 차가 들어왔는데 나와서 주유해 주지 않느냐, 두리발을 모르느냐

차량이 200대다 등 과거 70년대 공무원들이 하던 거만한 행동을 하는것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저희 주유소 방문 운전원 3분이 모두 여자분이셨는데 셀프라니까

짜증을 내면서 기름도 주유하지 않고 그냥 갔습니다.  저희 셀프주유소말고 사람이 주유하는

Full Service 주유소가서 기름 넣으시면 됩니다.

두리발이 무슨 대단한 권력기관입니까? 부산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복지단체

아닌가요? 여기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태도를 볼때 어떻게 장애인분들의 편의를 위해

봉사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이 어떤 시댄데 아직도 그런 Mind를 가지고

봉사단체에서 일 할수 있습니까? 두리발 관계자 여러분 이래서는 안됩니다.

접수되지 않은 장애인 고객분들의 불만이 엄청날 거 같습니다. 직원분들 교육이 필요합니다

대다수 제자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두리발 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두리발차량 운전자분들의 Attitude 교육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조속한 시일내 답변 올려주세요 향후 이런일이 지속 발생되면 부산광역시 관련부서에

정식으로 민원제기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이 시간도 장애인분들의 편의를 위해 고생하시는 두리발 임직원

여러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