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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부산두리발~

작성자 한미동인 작성일 2019-09-20 05:00:35

현실감각이 돌아오면서 두리발 배정시간이 긴 것이 시간이 아깝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면서 다시 신랑차를 이용했다.

집에 놀러온 지인이 두리발 배정이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다고 했다.

한 달 동안 두리발 이용을 안 하고 있어서 그건 몰랐다.

지인의 말이 사실일까 하면서 추석이 지나고 두리발 이용을 다시 해보았다.

정말 기존하고는 달리 기다리는 사람도 적었고 빨리 배정이 되었다.

오늘 장거리를 이용하면서 정말 사실이구나 생각하였다.

첫 번째 만난 기사님이 고객을 대하는 방법이 기존보다 무언가 달라서 물어보니 이번에 운영업체가 부산시설공단으로 변경되면서 새로운 기사 분들이 들어오셨다 하였다.

운이 좋아 그분들 중 3분의 기사 분을 오늘 만났다.

기존기사 분들보다 무언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드디어 부산의 두리발에 큰 변화가 올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새로 입사한 기사 분들의 장애고객을 대하는 태도며 언사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다.

기존기사 분들이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과는 달라 보였다.

좋은 현상이라 생각한다.

물론 지속적으로 그러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린 모든 분야에 처음과 같이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그걸 지탱하기란 어렵다.

이번 부산시설공단이사장님의 운영방침이 부산 두리발에 많은 변화를 불렀으면 한다.

새로 입사한기사 분들의 마음가짐이 다른 기사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부산 두리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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