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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용자는 기다림에 지쳐간다 잠자는 두리발을 깨워주세요!!

작성자 노경수 작성일 2019-08-07 14:37:34

~오거돈 시장님 이하 부산시는 7월 15일 교통약자 행복도시 선언식과 두리발 30대 증차라고 대대적 홍보를 했지만......
정작 두리발 운전기사 21명 채용!
기사채용이 제대로 하지 않아 9대의 두리발은 잠을 자고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시설관리공단으로 운영주체가 바뀌며 장애인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은 더 길어졌습니다.
1시간은 기본이고, 2시간, 3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것은 다반사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기사들 중에도 그만둔 기사들 차는
기사가 없어서 운행도 안되고 그대로 세워두고 있는 실정이고..
어쩌려고 이 모양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지..
이용자의 한사람으로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또 하반기에 정년퇴직하는 기사도 있고 기사소급에 문제가 많습니다.

나라의 녹을 먹으며 그렇게 안일하게 일하지 맙시다.

이런식으로 하면 감사과에 민원을 넣겠습니다.

애시당초 기사모집시 적성검사표를 채용공고 이전 날짜여야 한다는 규정이 맞는 말입니까?
채용공고가 나야지만이 구비서류를 준비 할 수가 있을텐데 말이죠!
누군가는 사전에 정보를 들은 사람들은 구비서류 즉 적성검사를 받았을 테고 채용서류를 넣을 수 있었을테죠. 이게 뭡니까?
난 어제도 두리발 기다리다 기차 놓칠뻔 했습니다.
실제로 두리발 기다리다 차를 놓친적도 있구요
내 인생의 적지않은 시간이 두리발을 기다리다가 그냥 흘려버리는 시간입니다.
어제는 기차역에 내려 화장실에서 두리발 기사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했는데 자기 퇴근해야 한다고 콜센터에다 전화해서 빨리 나오라고 하고 볼일보다 낭패를 당할 뻔 했습니다.
기사들 대우는 더 좋아졌는지 몰라도 우리 이용자들은 두리발 한번 이용하려면 무한 인내와 신체의 생리적 현상도 감수해야하는 현실입니다.
당연히 일하시는 분들 처우는 개선되어야 합니다.
허나 이사업의 본질은 서비스는 개판이네요
기사소급의 문제를 하루속히 해결하여 그나마 부족하여 이용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장애인의 이동의 문제를 해결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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