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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6 23:53:38, "화명동"님이 쓰신 글입니다.
>
> 기사님들 평소에도 수고가 많아 대부분의 불편사항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이 분은 역대급이시네요.. 글을 무조건 쓰게 하시는 분이네요 > 금일 저녁 9시반경 남천역 부근에서 콜을 불렀습니다. > 서로 못보고 계속 골목으로 들어가시다 전화가 왔어서 > 뒤로 나오셔야 한다고 제가 걸어가니 안으로 가시더라고 말씀드렸죠 .티를 안내면 되냐 하시더라구요 > 눈이 마주쳐서 알아보실줄 알았는데 못봤겠거니 했죠 > 문제는 어디로 갈건지 물어보셨고 화명동으로 가는데 > 여기 처음이라 길 모른다해 그냥 빠른길로 > 만 가달라고 했습니다. 광안대교통과 톨비 천원내야 > 한다 알겠다했습니다. 화명동 다와서 산성터널 톨게이트 통과했는데 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었는데 한바퀴를 돌아가더군요 > 저도 이사온지 얼마돼지 않아 지나고나서야 파악했고 > 저쪽으로 가시면 되는데 돌아가시는거라고 하니 > 해운대쪽만 다녀서 화명동은 2ㅡ3번 밖에 안와봤다고 > .. 근데 심지어 모르는곳으로 가면서 네비게이션도 안찍고 가고 있었어요 .. 어디로 가야하냐해서 마지못해 가 > 는 방향 알려주니 위치 잘모른다고 ... 네비게이션 안찍으시나요 하니 안찍고왔다... > 어떻게 집앞에 도착했더니 결제를 못하십니다.. 기계가 안된다며 카드오류난다고.. 심지어 카드 사용 안되는거 아니냐고 .. 방금까지 쓴 카드를 제 탓하시는건가요 > 10분넘게 씨름을 하고 결국 안돼서 썸패스로 차액 > 분 결제하려니 톨비 2500원은 다받으시더군요 > 터널내리자마자 한바퀴 더 돌고온거에 대해선 사과 한마디 없이 추가금 다 받습니다... 누가 고객부담인거 모르나요?? 썸패스도 하실줄 몰름.. 문자로 입금액 확인 말씀드리니 돈 입금안됐다고 .. 결국 핸드폰에서 내역 제가 다 찾아주고 톨비 더 달라고 해서 추가로 이체 보냈더니 > 왜따로 보내냐고 (처음에 분명히 택시요금에 찍힌거 만큼 보내면 되냐고 재차 물었고 그만큼 보내라하더니 나눠보낸다고 난리) 단지내에 있던 아파트 차가 못나가서 뭐라하니 뒤로빼야겠네 하면서 그냥 가심 > 더 황당한건 제 카드 결제 계속해본다고 하면서 안주고 그냥 갔고 정신없어서 저도 놓치고 있다 급히 전화하니 열통째 전화 안받음. 그런와중에 마마콜 이용한도는 차감됨 > 뭔가요?? 어떻게 일처리를 하는거면 이러실수 있죠 > 결국 그 기사님 > 터널 잘못타고 내려와 한바퀴 더 돌아갔으나 사과없음 > 길도 모르면서 네비게이션찍지도 않고옴 > 추가금 타령은 끝까지 하시더니 마마콜 카드결제 안되고 > 요금은 올라가니 백원깎아주겠다함 > 십분넘게 기계랑 씨름하고 결국 실패 > 썸패스로 결제해줬고 핸드폰 계산기 열어서 차액분 설명까지 해줌(문자에 입금 내역보기전까지 못믿어 하고 금액 두번보낸다고 뭐라하심. 본인이 그렇게 보내라 했음) > 사과1도 없더니 카드 주는것도 깜빡하고 그냥감 > 수차례 카드 돌려달라 전화했으나 전화돌아감 > 그와중에 이용한도는 차감됨 > > 묻고 싶네요 정말 임산부를 편리한 이용을 위해 운영되는 것이면서 결제나 손님응대와 같은 교육은 하지 않는 것인가요?? 안전하기는 커녕 되려 스트레스만 받아서 아기한테 미안할 지경입니다.. >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이런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 기사님들의 주기적인 교육이 필요한거 같고 이 분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해주셨으면 합니다 > 결국 제카드도 받지못하고 분실신고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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