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콜 감사히 잘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불쾌한 기사님들 어떻게 안되나요
작성자 김마마
작성일 2023-06-04 04:52:34
먼저 마마콜 이용하며 만난 친절한 기사님들도 많았습니다. 덕분에 감사히 쾌적하게 이용했어요~
그런데 불친절한 기사도 정말 많아요. 좋은 경험을 다 상쇄시키다 못해 넘어서죠... 공통적으로 이런 기사들은 탈때부터 마마콜인것에 대해 불만인 식으로 응대합니다. 콜을 받지 말지...
1. 이건 기사님 문제는 아닌데...
시스템 문제인건지, 백이면 백, 도착지를 다 다시 말해야합니다. 그럼 도착지 입력은 왜 하나요?
2. 본인이 모르는 도착지 얘기했다고 비꼬는 기사. 나름 크고 유명한 건물이라 얘기했는데, 그것도 "혹시 ××× 아시나요?"라고 정중히 얘기드렸는데도, 그런식으로 도착지 얘기하지 말라며 다른 손님이었으면 당장 내리라 했을거라고ㅠ 죄송하다. (죄송하지 않지만 똥은 피하라 배워서) @@@으로 가주시라(부산 사람이면 모를 수 없는 곳, 도착지와 좀 떨어진 곳)하니 그 때부터 만만했는지 손님들 욕을 욕을...물론 일하면서 따르는 고충이 있겠죠... 그런데 저도 당신같은 기사 만나고 싶지 않아요...
3. 마마콜 결제라고 말 안했다고 화내는 기사. 이후로 "마마콜 결제입니다~"하니 안다고 왜 얘기하냐고 화내는 기사. 그 사람들 인성 문제겠죠..?
4. 할인금액 아닌 원금액으로 결제된 적이 세 번 있었는데, 한 분은 본인이 미안해 하시는데, 두 사람은 적반하장... 다시 결제하는 내내 죄인된 기분이었습니다.
5. 등대콜에서 바꾼건지 마마콜에서 바꾼건지, 미터기가 바꼈었는데, 잘 안된다며 저한테 짜증내는 기사. 숙지 안한 본인 잘못인데...
평소에도 안 좋은 경험들이 있어서 택시는 잘 안타게 되는데, 마마콜 이후로는 더 안 탈것 같아요.
마마콜 혜택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이런 피드백은 어디에 올리나 찾아보다가 글까지 썼네요.
중간중간 사용자들 피드백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업체 바꾸면 안되나요?
여긴... 불친절 기사 빈도가 너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