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역할 할려고 하시는 거 같아요 사회에서 만나는 다른 시니어분들은 사람 대 사람으로서 기본 예의가 있으신데 문 열고 도와주는 건 물론이고 인사도 안하십니다. 물론 제가 먼저해도요 이정도는 양반이구요 호통치고 반말에 이 일이 서비스직이라는 의식도 못하는 거 같고 갑질할려고 어른대우 받으려고 이 일 하는 거 같아요. 자비콜 기사분들도 친해져도 그렇진 않아요. 기본적인 매너가 있으시지. 자비콜 교육을 오히려 두리발에 접목시켜야 될 거 같은데요? 제가 다른 지역 장애인택시에서도 이만큼 불친절한 사람들을 못 봤어요 카카오택시며 일반택시도 시니어분들처럼하면 영업정지 당해요. 나이든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심한 건 알지만 경제적 활동이 필요하면 바꿀려고 노력해야되지 않나요. 태도와 행동 말투에서 어떤 가치관과 생각에 비롯해서 하는지 알 수가 있는데 시니어분들은 얼마나 깔보면서 일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나이 많은 장애인만 존중한다고 말하는 분도 있던데^^ 나이 어리다고 하찮게 하는데 그런 대우 받을려고 두리발 이용하는 거 아닙니다. 두리발을 이용하는 모든 장애인은 고객이다. 라는 기본 개념도 없는 거 같아요. 일반기사분들은 당연히 모든 사람은 고객이라는 기본 마인드로 일하시구요. 부디 시니어분들때문에 사회적약자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아이러니하게 사회적약자라는 이유로 상처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탑승객두요 또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나면 장애인인권위원회에 문의해볼만한 소지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