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늘 배차가 지연되고 너무 먼 거리의 차량이 배차됩니다. 자동배차 시스템이 도입되고 잠깐은 배차시간이 줄어든듯했으나 최근 점점 더 배차가 지연되고 원거리의 차량이 배차되어 배차받고 차량을 탑승하는데 2시간이 기본입니다. 이렇게 많은 건의사항이 올라오고 기사님들도 문제를 알고 건의를 한다하시는데도 도무지 개선이 되지않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많은 장애인분들 특히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은 두리발 이외에는 대체 할 교통편이 없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여 휠체어를 이용하고 두리발을 이용하는데 10분 거리 병원 외래를 다니면서 두리발 기다리는데만 4시간이 소요되는건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요. 언제 배차될지 몰라 혹시나 하고 준비 다 하고 기다리면 어김없이 2시간입니다. 꼼짝없이 휠체어에 앉아 기다려야하는데 어떨땐 정말 화가 납니다. 너무 먼 거리의 차량이 배차되니 기사분들은 그동안 빈차로 운행하고 필요한 사람들은 그 시간동안 또 배차가 더 지연되는데 왜 이렇게 시스템을 운영하시나요? 개선이 가능한 걸로 알고있는데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