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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5 10:08:02, "6월14일 사용자 딸"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안녕하세요:) > 6월 14일 비가 많이 왔습니다. 어쩌다 준비가 늦어져서 > 기사님이 출발을 기다려야 했던 죄송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괜찮다는 말씀과 함께 잘 기다려 주셨고 아빠를 차량에 태우는 과정에서도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 > 이동중에도 아빠의 컨디션을 수시로 여쭤봐주셨고 과속방지턱 또는 길이 험한 곳들은 굉장히 조심스럽게 운전 해주셨습니다. 목관을 하고 있는 아빠가 가래를 뿜을때면 잠시 아빠를 케어 하라며 배려도 해주셨습니다. 도착해서 비가 오는 데도 오르막길에 휠체어를 끌어주셨고 우산을 씌어 드렸더니 “ 저는 괜찮으니 아버님 씌워주세요” > 처음부터 끝까지 배려 받고 이동 했습니다 > > 저도 서비스직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쉽지 않은 마음과 배려라는 걸 잘 알아서 기사님의 따뜻함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 >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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