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콜 기사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마마콜이용승객
작성일 2025-04-27 22:08:26
안녕하세요.
오늘(2025년 4월 27일) 부산역에서 마마콜 임산부 콜택시를 이용했던 승객입니다.
이용한 차량은 자비콜 36바3777입니다.
저희 가족(남편과 3살 아들)이 함께 탑승했는데,
이동 중 아기가 갑자기 차 안에서 심하게 구토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순간 옷과 차량 내부가 모두 엉망이 되어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기사님께서는 전혀 불편한 내색 없이, 비닐봉지와 물티슈를 챙겨주시며 적극적으로 수습을 도와주셨습니다.
저희가 내부 세차 비용 보상에 대해 여쭤보기도 하고,
다른 차량을 이용하겠다고까지 말씀드렸지만,
기사님께서는 아기 옷이 젖은 것을 걱정하시며
"옷 갈아입히고 다시 타세요" 하시며 끝까지 배려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아기를 안정시킬 수 있었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충분히 불편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해주신 기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따뜻한 친절이 꼭 회사에도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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