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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바5908 기사님 너무 불친절해요.

작성자 마마콜이용자 작성일 2020-11-20 17:06:26

36주 4일 막달 임산부이고 녹산공단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평소 녹산공단에서 마마콜이 전혀 잡히지 않지만 택시 타야 할 때마다 시도는 해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퇴근길에 마마콜 불렀는데 운이좋게 택시가 잡혀서 기분이 좋았는데 기사님이 어디냐고 전화가 오더군요. 신호등 위치로 제 위치를 알려드렸는데 본인이 못찾아놓고 전화로 저한테 한숨을 푹푹 쉬었습니다. 그리고 금방 만나긴 했는데 와서도 가까이 잇는데도 저보고 의치도 모른다고 머라 하고 계속 녹산에서는 마마콜 안잡히지 않냐면서 자기도 마마콜 안받는데 실수러 받았다고;; 11월초에 마마콜 한거 아직도 돈 안들어왔고 저번엔 마마콜 2만원 넘게 나왔는데 아무말 없이 태워줬다면서;; 마마콜 오면 없는돈 친다면서;; 저희가 공짜로 타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세금 다 내고 나라에서 나오는 지원 받고 잔액은 제 돈도 나가는데 그렇게 대하니까 엄청 기분이 나빴지만 그냥 이야기 들어드렸습니다. 근데 목적지 도착전에 신평역에 볼일이 있어 잠깐 들렀다 가달랬더니 또 머 이러면 돈이 더 나오니 마니 그러시면서 길도 잘못 들고 저한테 말을 잘못했다면서 막 짜증을 내길래 기분나빠서 그냥 목적지까지 안가고 신평역에 내려달라 했습니다. 근데 또 결제를 못하고 머 자꾸 잘못됐다느니 이러면 안되느니 막 이러면서 몇분간 기계랑 실랑이 하더니 겨우 결제가 됐네요. 기사님은 저한테 봉사로 공짜로 태워주는것도 아니고 제가 불법으로 타고다니는것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마마콜 싫다고 임산부 태워서 그렇게 기분나쁠거면 운행을 하지 마셔야할것같네요. 이런 사람은 마마콜 운행 안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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