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콜을 이용하면서 저렴한 운행비에 늘 만족하고 감사하면서도

무서운 운행속도와 때론 불친절한 기사님의 태도 때문에 불편함을 느낀적이 많았습니다.

특히 임산부가 탔다는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듯한 과속달리기는

매번 공포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용한 37바 2080 기사님 차량은 탑승부터 감동이었습니다.

쾌적한 실내와, 승객을 위해 잘 진열되어있는 손세정제 그리고 친절한 태도와 부드러운 운행

처음으로 진정한 마마콜의 서비스를 느꼈고

감동으로 밀려왔습니다.

탑승부터 하차까지, 단 한번도 운행에 위험을 느낀적이 없었고 온화한 미소와 친절한 말씀이 반영된

운행은 "제가 타본 마마콜 중에 최고의 기사님이세요 "라는 인사를 절로 나오게 하였습니다.

기사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