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번 차량 운전하신 김호근 기사님, 친절하고 안전하게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가 많이 막히는 시간이었지만 기사님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도착했더군요. 특히 부모님께서 편안하고 즐겁게 오신거 같아 좋았습니다. 한가지 궁금했던 점은 주례병원에서 집에 오기 위해 접수를 하고 순서가 되었는데도 (대기자 0명) 아주 오랫동안 배차가 되지 않아 대기시간이 제법 길어졌습니다. 콜센터에 문의해봐도 기사님께 여쭤봐도 뭐랄까 똑부러지는 답변을 주시지 않더라구요. 그게 인력과 자원이 부족 때문이라면 십분 이해하고 마땅히 기다려야겠지만 시스템의 문제라면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