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두리발을 탔습니다. 길을 못찾으시는지 한참이나 걸려 여기저기 헤매시는데, 기다리다 지쳐 전화하니 전화도 안받으시고, 겨우 겨우 도착해서 타게 되었는데. 사각1급 이용자인데 발받침 안내려주셔서 내려달라하니 그때서야 내려주시네요. 타고나니 아저씨의 투덜거림과 짜증, 너무 듣기 힘들었습니다. 해운대 모래축제이고 토요일이니 여기저기 차가 많이 막히는거 이해합니다. 그래도 그게 이용자의 잘못은 아니지 않습니까. 바닷가길이 막히니 다른 길은 어떨까 물어보니 퉁명스렇게 어느 길이나 똑같겠죠 이러면서 막무가내로 주차장같은 길 위에 서 있다기 마침내 골목으로 해서 다른 큰길을 찾으니 거긴 안막히더이다. 도착해서도 ㅁ역시나 찻길 중간에 내려주시는 만행을 저지르시네요.교통사고 나면 어찌되는 건가요?? 시각1급분이 도로 중간에서 발받침없이 뛰어내려 뒤에서 오는 차량 피해가며 길을 건너야 하나요? 길 옆에 대어주시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한 이 분은 운전 안하셨으면 합니다. 차량 71서 8565 차량 운전하셨던 기사님이십니다